코드 리뷰해봄

혼자 할 수 없는 것에 코드 리뷰도 포함된다.

짜장면 먹고 나서 서로 입에 뭍은 것을 알려 주는 것은 민망하지만 효과적이다. 코드 리뷰도 비슷하다. 서로의 코드를 관심 있게 들여다보고 이상한 점을 이야기해주어야 한다. 짜장면 먹은 입으로 거리를 돌아다니지 않도록 말이다.

코드 리뷰에 관한 글이 넘치지만 경험 하나를 더하겠다. 여섯 명이 약 7개월 정도 매주 1시간 동안 코드 리뷰를 진행했다. 시행착오를 거쳐 수렴한 방법은 간단했다. 두 명이 리뷰 전에 코드 링크를 보낸다. (GitHub, GitLab) 각자 1개 이상의 글을 남기고 만나서 코드 리뷰한다.

Talk is cheap. Show me the code

회사를 옮겨서 코드 리뷰를 다시 시작하고 있다. 처음엔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다. 급할 건 없다. 프런트엔드 코드 리뷰에 실패해서 지금은 서버 개발자 코드 리뷰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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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Script Developer, https://afrontend.github.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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